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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경제문화연구원, 2017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발표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원장 송병호)이 주최하는 ‘2017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각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22명의 수상자들은 18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받는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2014년부터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개최했던 시상식을 지난해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지식국가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분야별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는 △정치지도자 부문 이주영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국제교육 부문 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 기독 국제학교’ 교장, △교육혁신 부문 박성수 학교법인 태성학원 설립자 △산업교육 부문 김병진 ㈜에듀맥스 대표 △문화 부문 임웅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미술 부문 김영철 문체부 선정 대한민국 원로작가 △성악 부문 고미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국악 부문 이은애 장구 연주자 △법률 부문 박희승 법무법인 호민 대표변호사 △경제정책 부문 정석균 한양대학교 교수 △IoT부문 김덕헌 클라비스 대표 △보안솔루션 부문 이창규 ㈜케이엘테크놀로지 대표 △소프트웨어 부문 윤정일 ㈜실크로드소프트 대표, △경영혁신부문 신정호 ㈜태성이앤에프 대표, △자산운용부문 이정록 ㈜태성알앤에스 대표, △무역부문 최원철 ㈜더불어무역 대표 △건축 부문 박영진 한국산업개발(주)대표 △지역발전 부문 한상돈 농촌환경개선연구소장 △지방자치 부문 서동수 군산시의회 의원 △언론 부문 김정훈 전북매일신문 기자 등 22명이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하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송병호 원장은 “앞으로의 한국경제는 더욱 탄탄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국가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번 시상식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7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 2부에는 에콰도르 음악그룹 KAWSAY(가우사이)와 이은애의 장구 협연으로 ‘2017 희망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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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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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괴기한 응급처치’의 주인공이 된 캐나다 아티바 허친슨 【STV 임정이 기자】캐나다가 경기 시작 67초 만에 축구 역사이래 없는 첫 골을 터트렸다.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최고의 순간”이라고 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에 내리 4골을 내주며 36년 만에 진출한 월드컵 본선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SNS에서는 승리한 크로아티아보다 캐나다 선수 한 명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캐나다 대표팀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주장인 아티바 허친슨(39‧베식타시 JK)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누빈 선수로 만 39세 294일로 역대 월드컵 최고령 선수 기록을 고쳐 썼다. 그런 그가 이날 후반전 도중 부상으로 코에 출혈이 발생하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의료진과 그의 행위는 파고에서 벗어나 있었다. 코에 뭔가를 집어넣고 뛰었는데, 휴지 조각이 없었던 모양인지 여성용품인 ‘탐폰’을 꽂은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팬들은 허친슨이 여성용품을 코에 꽂은 채 경기장으로 달려가는 것을 보고 의지가 강한 허친슨을 보고 놀라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한 네티즌은 “10살짜리 아들에게 탐폰이 무엇인지 설명할 좋은 시간”이라고 이죽거리는 이도 있었다. 허친슨의 크로아티아전 출전은 캐나다 축구 역사에도 한 획을 그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