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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수중재활센터 개관 20주년… AT&RI 심화 과정 교육 개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4일(토), 5일(일) 이틀간 수중운동 기법의 하나인 AT&RI(Aquatic Therapy & Rehab Institute) 심화 과정 교육을 개최하였다. 

수중재활기관 전문가와 관련 학과 전공생 총 3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AT&RI협회장이자 아쿠아로빅 창시자인 루 소바(Ruth Sova) 회장과 베스 스캘런(Dr. Beth Scalone) 국제강사가 ‘수중운동에서의 자세 교정과 기능향상을 위한 운동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AT&RI는 심혈관계, 호흡 순환계. 신경계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게 수중에서의 인체 생리적 변화와 운동 생리적 변화를 적용한 수중요법 움직임을 제공하여 원활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수중운동이다. 또한 개개인 특성에 맞는 수중운동의 다양한 특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T&RI 한국지부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센터는 1997년 개관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수중운동 요법과 유형별 수중재활운동 적용 사례에 관한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AT&RI 교육은 2001년 10월 수중재활센터에서 교육을 시작하면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2007년부터는 센터에서 배출한 전문가가 심화 과정의 전 단계인 ‘소개과정’ 교육을 직접 진행하는 등 수중재활센터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중재활 및 수중운동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김준홍 수중재활센터장은 “2017년은 수중재활센터 개관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센터에서 개최하는 왓츠(WATSU), 수중심리운동, AT&RI 교육 모두 더욱 내실 있게 준비했다. 올해 마지막 교육인 아이치(Ai-Chi)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KBS와 EBS에서 수중재활운동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취재할 정도로 수중재활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피부로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중재활운동의 시작이자 발전이라는 책임감으로 앞으로 20년을 준비하고 더욱 많은 장애인에게 수중재활운동이 주는 효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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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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