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온라인 카 라이프 시뮬레이터 ‘그란 투리스모 5’의 국내 챔피언을 선발하는 ‘그란 투리스모 5 한국 챔피언십 결승전’을 서울 대학로 원더스페이스에서 1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5 특별 한정판 Tissot 시계
이번 결승전에서는 지난 2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 예선전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운 국내 대표 그란 투리스모 5 선수들 30명이 참가해, 1위의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서는 추격과 견제를 하며 선두 다툼을 펼치는 레이싱의 역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총 6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온라인 대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레이싱의 필수 노하우를 명쾌하게 배울 수 있는 한국 최고의 프로 레이서인 유경욱 선수의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레이서와 직접 겨룰 수 있는 ‘레이싱 대결’, 직접 레이싱 수트를 입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세션’ 등이 준비됐다.
또한, 현장 참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란 투리스모 5 특별 한정판 Tissot 시계’, 그란 투리스모 5 엔트리 팩, 그란 투리스모 5 콜렉터즈 팩 2nd 에디션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중 특히 ‘그란 투리스모 5 특별 한정판 Tissot 시계’는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는 특별한 상품으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이다.
이날 1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 그란 투리스모 5 챔피언은 오는 2011년 2월 19일 타이완에서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완 등 총 8개국의 대표가 겨루는 ‘그란 투리스모 5 아시아 토너먼트 2011’에서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놓고 다시 한 번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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